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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느낌의 미스터리 / 스릴러 영화

이미지 캡쳐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2018년 개봉된 미국 영화로, 베스트셀러 작가 다샤니 메이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스릴러와 블랙 코미디 요소를 결합하여 만들어졌으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애나 켄드릭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의 감독은 폴 페이그가 맡았으며, 그는 이전에도 '브라이드스메이즈'와 '스파이더맨: 홈커밍' 등의 작품을

연출한 경력이 있습니다. 영화의 음악은 데인 마리노가 작곡하였으며,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욱 부각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스타일리시한 영화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강렬한 연기, 그리고 독특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서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어느 날 급작스럽게 사라진 에밀리를 찾기 위해 친구인 스테파니가 수사를 시작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에밀리의 남편인 데이비드와의 관계, 그리고 에밀리의 비밀과 과거가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점점

긴장감을 높이며 전개됩니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줄거리

스테파니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일반 주부이고, 에밀리는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입니다.

어느 날, 두 여성은 자녀들이 놀이터에서 같이 놀게 되면서 서로 친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에밀리는

언젠가 자신이 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어느 날 술에 취한 채 사라집니다.

이후 스테파니는 에밀리의 사라짐을 알리며, 에밀리의 남편인 숀과 함께 에밀리를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알게 된 것은 에밀리가 사라진 것뿐만 아니라, 그녀의 과거와 다양한 비밀, 그리고 진실을 가리키는

단서들을 찾게 됩니다. 스테파니는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 수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었고, 이들이 사건 해결에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에밀리의 과거와 연관된 인물들과의 조우, 교제, 비밀스러운 거래, 그리고 위험한 상황들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결국, 스테파니와 숀은 에밀리의 사라진 이유와 그녀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단서들을 쫓으며,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결말과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지게 됩니다.

 

첫째, 에밀리는 과거에 중독 문제를 겪었습니다. 이를 암시적으로 보여주는 장면들이 영화에서 등장합니다. 에밀리는 또한 알코올 문제도 겪고 있었으며, 이러한 중독 문제가 그녀의 인생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영화에서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둘째, 에밀리의 과거에는 그녀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셋째, 에밀리는 그녀의 남편 션과 결혼하기 전에 많은 남성들과 관계를 맺었습니다. 이는 영화에서 에밀리와 데이비드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넷째, 영화의 결말에서는 에밀리가 스테파니와 데이비드를 속인 것으로 드러납니다. 이는 에밀리가 그동안 계획해 왔던 복수의 일환으로, 에밀리의 과거와 관련된 어떤 일에 대한 복수가 아닐까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충격적인 사실들과 예상치 못한 결말들이 펼쳐지게 됩니다.

 

영화의 후기 및 평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은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스릴러였습니다. 애나 켄드릭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며, 각각의 캐릭터가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연기한 에밀리 캐릭터는

단순한 악당 캐릭터가 아니라 그녀의 과거와 더불어 보여지는 인간적인 모습들이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예측 가능한 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매 순간 누가 진실을 숨기고 있는지, 누가 누구를 속이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봤습니다. 또한 스토리 전개에 따라 조금씩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캐릭터들의 과거들도 흥미로웠습니다.

영화의 비주얼과 음악도 매우 훌륭했으며, 감독의 연출 역시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영화의 컬러 팔레트와 스타일링, 세트 디자인 등도 매우 멋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나를 찾아줘를 흥미롭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드린 부탁 하나만 들어줘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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