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봐도 재미있는 픽사 애니메이션 추천 - 토이 스토리1

픽사 애니메이션 대표작 토이스토리

감독은 존 라세터이며,

주연으로는

우디 - 톰 행크스

버즈 - 팀 앨런이 역을 맡았습니다.

 

토이 스토리는 1995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주요 등장 인물로는 주인공 우디와 버즈를 비롯해

미스터포테이토, 슬링크, 렉스 등이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음악은 랜디 뉴먼이 작곡하였으며

"you`ve got a friend in me"와 같은 여러 곡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 상 BAFRA상 등 수많은 수상내역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의 조상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이스토리 1편의 줄거리

우디는 남자아이 앤디가 가장 아끼는 카우보이 인형이다.

어딜가나 앤디 곁에는 항상 우디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접었다 폈다하는 날개와, 레이져, 디지털 음성을 가진 최신 장난감

버즈가 나타나면서 우디의 위치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애타는 우디의 심정에도 불구하고 앤디는 버즈를 항상 곁에 둡니다.

우디는 위기감을 느껴 버즈를 없앨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일이 진행되고, 동료 장난감들이 그런 우디를 살인마로 몰아가면서 우디는 

버즈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둘은 시드라는 이웃집 소년의 집으로 가게됩니다.

 

시드는 평소 장난감을 험하게 가지고 놀기로 소문이 난 아이로, 모든 장난감이

시드를 무서워하고 있었는데 하필 그 집으로 가게 된것입니다.

우디와 버즈는 서로 힘을 합치고 시드의 장난감들의 도움을 받아 시드 집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우디와 버즈는 시드의 장난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작전을 짜서 시드에게 더이상

장난감을 험하게 가지고 놀지 못하게 따끔하게 혼줄을 내줍니다.

시드는 공포에 질려 더이상 장난감들을 험하게 가지고 놀지 않겠다고 맹세하게됩니다.

 

우디와 버즈는 무사히 앤디의 집으로 복귀하고, 앤디와 버즈는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진정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일 친한 친구가 됩니다.

 

 

 토이스토리가 아직까지도 좋은 이유

토이스토리1은 개봉한지 몇 십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촌스럽지 않은 스토리 전개와, 각 캐릭터만의 개성이 뚜렷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어렸을때 토이스토리를 처음보고 장난감이 인간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것에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이 입장에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영화 소재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우디편에서 몰입하면서 보게됬는데 버즈의 등장으로 

사랑을 빼앗긴 우디의 심정에 공감하면서 우디를 응원하면서 영화를 감상했었습니다.

나중에는 둘다 최고의 친구가 되면서 저 또한 우디와 함께 버즈를 응원한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장난감을 통해서 우정과, 다양성을 재미있게 전달해줌으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많은 시간이 지난 애니메이션 이지만 요즘 아이들이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토이스토리1 입니다.

 

주말이나,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을때 토이스토리 한 편 같이보는게 어떨까요?

어른들은 추억에 잠시나마 빠져 볼 수 있고 아이들은 또다른 인생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픽사의 또 다른 애니메이션 추천

픽사의 애니메이션에 흥미가 생기신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픽사 애니메이션 몇 개 추천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1. 인크레더블 - 슈퍼히어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판타지영화.

2.타이탄 -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애니메이션으로 인류의 생존을 건 모험

3.소울 - 음악가 조의 인생을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

4.코코 - 멕시코 배경의 전통문화와 가족의 중요성을 다룬 판타지 에니매이션

5.라따뚜이 - 파리의 레스토랑에서 요리사가 꿈인 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