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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흑석자이의 무순위 청약이 이번 6월 26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청약통장, 다주택자,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었는데요, 과연 경쟁률과 당첨일정은 언제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흑석동 흑석자이 무순위 청약 경쟁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의하면 26일 오전 9시 부터 흑석동 흑석자이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 수요가 폭발적으로 몰리면서 청약홈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저도 한 번 궁금해서 들어가 봤었는데 접속하는데 대기가 있을 만큼 많은 분들이 청약을 하기 위해 몰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무순위 청약 세대는 1세대로 59㎡로 305동 103호가 나왔습니다.

 

자 그럼 무순위 청약 경쟁률은 얼마나 될까요? 조사에 의하면 82만9804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20년 12월 서울 은평구 DMC파인스티자이 무순위 청약 1 가구에 29만 8000여 명이 몰렸던 것이 역대 최고 경쟁률이었는데 이번 흑석자이가 가볍게 갱신해 버렸습니다.

흑석자이 무순위 청약에 많이 몰린 이유는??

역대 경쟁률을 갱신할 만큼 많이 몰린 이유는 아무래도 지원 할 수 있는 조건의 문턱이 낮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청약통장의 유무, 무주택자 유무 그리고 거주지 요건까지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흑석자이 무순위 청약에 몰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가격 또한 20년 첫 분양가 수준으로 공급되는데요.. 59㎡의 분양가는 6억 4650만 원으로 당첨 후 안전마진도 최소 3억~5억까지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더 뜨거웠을 거라 생각됩니다. 현재 흑석자이 59㎡ 호가가 13억 정도에 형성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매제한, 거주의무도 없어 잔금 전에 전매하거나 실거주 안 하고 전세를 맞출 수 있어 운영하는데 많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흑석자이 청약 일정 및 마무리

흑석자이 청약 일정은 계약금 20%로 약 1억3,000만원 입니다. 중도금은 0%, 잔금은 입주 예정일 전까지 납부를 하면 됩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100% 추첨제로 이달 30일에 발표됩니다. 계약일은 다음 달 7일, 입주 예정일은 9월 7일 이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금만 준비하시고, 잔금이 어렵다면 전매 또는 전세를 맞춰서 진행하면 계약금 만으로도 충분히 잔금 또는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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